상명대학교, 2019년 SW중심대학 선정
상명대학교가 2019년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9월 26일 「2019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된 5개 대학을 발표했다. SW중심대학 지원사업은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SW산업계 수요에 맞게 대학교육을 혁신함으로써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를 확산하여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2015년부터 추진해 현재 35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는 “AI가 가져올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SW중심대학”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AI심화트랙 및 인증제 운영 및 휴먼지능정보공학과 개설을 통한 다양한 SW교육특성화 사업을 운영하는 등 AI와 SW중심대학을 운영한 경험과 실적이 돋보이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AI중심의 핵심인재양성, SW융합인재양성, SW가치 확산 등 사업목표가 뚜렷하고 SW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최근 상명대는 AI 및 SW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0학년도부터 신설되는 SW융합학부(입학정원 250명)는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